중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3km 활주로 건설 중
중국이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의 앤털로프 암초를 매립해 길이 3km 규모의 활주로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 사진 분석 결과 지난 9월에는 활주로 구조물과 주기장으로 보이는 시설이 포착됐으며, 완공되면 전투기뿐 아니라 대형 수송기·폭격기 등 대형 항공기 운용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미 근처 우디섬에도 2.7km 활주로를 정비해두고 있으며, 부두 건설도 진행 중이다.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군사 영향력 확대 추세는 역내 해운로를 이용하는 국제 무역과 지역 안정성에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