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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한식당 온미 1년여 만에 폐업…시애틀 외식업계 위기

노스 시애틀의 프리미엄 한식당 온미(ONMI Korean Cuisine & BBQ)가 지난해 초 개업한 지 1년여 만에 문을 닫았다. 최신식 바비큐 시설과 고급 한식을 표방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식재료·인건비·임대료 상승 등 운영비 증가에 따른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으로 인한 인력 확보 어려움과 한인 밀집 상권이 아닌 입지 문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애틀의 한식당들이 직면한 높은 운영 비용과 소비자 구매력 축소라는 구조적 위기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교민들의 외식 선택지가 더욱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