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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남미 강권 지도자들과 '밀착'…아이티 파병 용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등 중남미 강권 지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이티의 갱단 폭력 문제에 대한 군사 개입을 묵인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켈레 대통령은 갱단 소탕을 명분으로 아이티에 병력을 배치했으며, 트럼프는 이를 지지하는 입장이다. 미국의 중남미 외교 정책이 전통적 민주주의 가치보다 강력한 지도자와의 실리 외교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