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테리야키의 진짜 맛, 50년 전통에서 찾다
1976년 카사하라 토시가 시작한 시애틀식 테리야키는 일본 본토와 다른 독특한 로컬 음식 문화가 되었다. 간장·생강·마늘·설탕을 섞은 양념으로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이 핵심인데, 베트남계·한인 이민자들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변형해 널리 퍼졌다. 요즘은 비싼 임대료와 트렌드 변화로 제대로 된 테리야키 식당이 줄었지만, 밀크릭 스트립몰의 카사하라 본점처럼 직접 소스를 만들고 숯불에 구운 곳에서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시애틀 교민이라면 유명하지만 흔해진 테리야키가 실은 로컬 파이오니어의 창의력에서 비롯된 50년 역사라는 점을 알고 먹으면 그 맛이 더욱 특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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