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한국 환율·금리까지 흔드는 까닭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가 금융시장의 주목을 받는 것은 대통령 임기 후반 2년간 의회 권력 구도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현재 공화당이 상원·하원을 장악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상원 4석을 순증하면 분점정부가 되어 세금·관세·재정정책 추진력이 크게 달라진다. 미국의 재정정책 변화는 국채금리를 통해 달러·환율·주식시장으로 연쇄되고, 관세 정책은 한국 수출기업과 공급망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시애틀 교민에게도 미국 금융시장 변동성이 환율·자산운용·취업·투자에 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선거 결과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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