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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미군 유일 한인 에이스 조종사, 시애틀 항공박물관서 부활

2차대전 당시 미군의 유일한 한인 에이스 전투기 조종사 프레드 오(1919~2015)의 삶을 다루는 1인극이 11월 5일 시애틀 항공박물관에서 공연된다. 오리건주 태생의 한인 이민자 2세인 그는 공중전에서 적기 6대를 격추하고 지상의 적기 17대를 파괴해 여러 훈장을 받았다. 워싱턴대 연기 석사 배출신 배우 배민기가 프레드 오의 생전 인터뷰와 미국 민요를 토대로 만든 이 공연은 매달 첫 목요일 무료 개방일에 열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애틀 한인 사회에는 역사 속 선배 세대의 개척 정신과 차별 극복의 이야기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