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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워싱턴 낙농장 3주간 27곳 확산

워싱턴주 낙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10월 초 야키마 카운티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3주 만에 27개 농장이 감염 판정을 받았으며, 벤튼 카운티까지 확대됐다. 주 농업부는 감염된 소의 우유가 저온살균 처리 후 인간에게 안전하다고 밝혔으나, 파리나 바람 등 다양한 경로의 전파 가능성으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교민들이 마시는 우유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지만, 지역 낙농업체의 생산량 차질이나 향후 낙농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