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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 할머니, 스크린에 부활하다…내달 개봉

故 정의만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72분짜리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욕쟁이할머니'가 11월 4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된다. 아들 홍승표 화백이 연출한 이 영화는 포천의 낚시꾼들 사이에서 구수한 청국장과 찰진 욕으로 유명했던 할머니의 따뜻한 일상을 담았으며, 뉴욕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등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홍 화백은 어머니가 남긴 그림과 3년 반간의 기록을 모아 이 작품을 완성했으며, 관객들이 이를 보며 부모님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