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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녀 정체성 찾기…한국교육원 독서주간 부모들 반응 '따뜻하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지난 21~23일 개최한 가을 독서주간에서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형성을 주제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인 1.5세 동화작가 줄리 김과의 북토크에서 '완벽한 한국어보다 자신의 뿌리에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시애틀한국교육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한국도서 독서 로드맵'도 처음 공개됐다. 미국에 사는 한인 부모들이 자녀의 한국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자료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민 자녀 교육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