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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원으로 내려간 원·달러…증시 폭락에도 원화 강세

30일 원·달러 환율이 1334.3원으로 마감해 전날보다 2.5원 내렸다.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하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되었고, 반도체 등 수출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서 달러 공급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코스피가 3.48% 급락했음에도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달러 약세와 수급 요인이 증시 약세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를 압도했기 때문이다. 미국 통화정책 방향과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당분간 환율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므로 미국 투자를 계획 중인 시애틀 교민들은 향후 금리 및 환율 추이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