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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부 해안, 아르나브 사이클론 앞 8만9천 명 긴급 대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동부 해안에서 아르나브 사이클론이 상륙하기 앞서 당국이 수만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기상청은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며 상륙 시간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현재 8만9천 명이 대피했으나 예상 경로 상의 주민은 1천200만 명에 달한다. 철도 운행 일부도 취소됐으며 해안 지역 당국이 고도 경계태세를 유지 중이다.